고양이가 킁킁 냄새를 맡을 때

    고양이를 보면 자주 냄새를 맡을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심리에서 맡고 있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주인님이 퇴근하면 매일같이 고양이는 냄새를 맡아 오지 않아? 킁킁 열심히 냄새를 확인하고 만족하면 어딘가에 갑니다.

    이 필자의 애묘의 루틴 행동인데 퇴근 때마다 합니다. 혹은 나의 고양이는 잘 때 별실에서 자는 스타일이라서 아침에 일어나자 안녕의 인사차 냄새를 맡습니다. 이 행동은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행해지고 있는지를 이번에는 정리했습니다. 고양이를 조금이라도 알고 싶으신 분은 꼭 읽어 보세요.

     

     

    1. 음식인지를 판단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매일 밥도 꼭 킁킁 냄새를 맡고, 이것은 음식인지 혹은 맛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밥은 아무리 맛있는 맛이냐고 하는 것보다도 " 맛있는 냄새"여부가 중요합니다.

    이런 습성을 가지므로, 만일 고양이가 감기에 걸리면서 코가 막혀서 냄새를 킁킁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면 식욕이 없어져 고양이도 있습니다. 시각이나 미각보다 후각이 발달하고 있어 이런 증상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2. 인사하다.

    고양이는 자신에게 잘 알고 있는 존재 여부도 쿤쿤 냄새를 맡아 확인합니다. 고양이끼리 인사 대신으로 쿤쿤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인님에 대해서도 쿤쿤 맡아 안심감을 얻습니다. 코끼리를 들이대고 냄새를 맡으면 하고, 그 후 상대의 엉덩이 냄새를 맡습니다.

    그러나 이는 상대로 맡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으므로 몸의 작은 편이나 젊은 고양이( 약한 입장에 있는 고양이)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엉덩이를 맡고 인사를 마무리하자는 것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후각은 인간의 20만 배라고도 하는 능력이므로 모든 정보를 입수하는 수단이 됩니다.

     

    3. 미지의 것을 확인했다.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했을 때도 고양이는 우선 쿤쿤과 냄새를 인식합니다.날카로운 후각을 이용해서 미지의 것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수집하려는 것입니다.

    필자의 고양이도 잘 택배 등에서 온 짐을 그 근처에 둔 채로 두면 지체 없이 냄새를 확인하러 옵니다. 백발백중으로 냄새를 보러 오므로 고양이의 후각은 정말 우수한 것이라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코는 소중한 기관임을 알았습니다.대부분의 정보를 후각에 의존하고 생활하고 있으므로, 냄새를 맡고 있는 시간은 되도록 집중하고 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