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방울토마토 키우기 정리

    베란다 텃밭 방울토마토 키우기

    베란다 방울토마토 키우는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방울토마토를 키울 예정이다.

    최근에 집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우기 시작했다. 아니, 이미 키웠다. 방울토마토 새싹을 가져와서 몇 달 키웠더니 방울토마토도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아직 덜 익은 방울토마토도 있지만 처음 방울토마토를 키운 거라서 아직 어색하다.

    방울토마토를 키울 때 알맞은 온도는 낮 기준 25-27도, 밤 기준으로 17-18도가 알맞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상 베란다에서 키우기 때문에 온도 조절은 할 수 없다.

    며칠 내내 비가 왔기 때문에 방울토마토의 잎이 시들어버린 것인지 모르겠으나, 영양제 샘플을 꽂아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잎이 시들고 있었다. 그래도 신기하게도 방울토마토는 생생해서 빨리 수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울토마토를 키울 때 중요한 것

    방울토마토를 키우기 위해서는 일단 흙이 중요하다. 배수가 좋고 보수력이 있는 깊은 땅이 좋다고 하는데, 집에 작은 화분으로 키우는 거라서 세세하게 준비하진 못했다. 또한, 흙은 모래와 점토 구성비율도 중요해서 점토의 37.5%를 지키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해가 뜰 때는 햇빛이 강렬하다는 것이다.

    그 덕분에 열매까지 잘 맺을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이제 이렇게 키운 방울토마토를 다시 키우기 위해서는 방울토마토 하나를 까서 그 안에 있는 씨앗을 화분에 심어주면 된다.

    방울토마토가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 시들어간다면

    방울토마토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면, 분명 흙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므로 흙을 먼저 삽으로 골라줘야 할 듯싶다. 즉, 방울토마토는 적절한 흙과 온도, 햇빛만 유지된다면 그나마 키운 식물이라고 생각된다.

    씨앗을 구하기도 쉬워서 계속해서 방울토마토 씨앗을 발아해서 새싹 돋기를 반복할 수 있을 것이다. 방울토마토를 키울 때 지주대는 튼튼한 것으로 준비할 것, 생각보다 쉽게 쓰러진다. 방울토마토는 덩굴 식물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자라나고, 생각보다 힘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지주대가 쓰러지거나 휘어지지 않도록 미리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