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차멀미 대책! 멀미 증상과 원인을 알려드립니다.
강아지와 함께 차로 이동할 때 항상 신경 쓰는 것이 있습니다. 멀미예요. 보통 개들은 후각이 예민해서 차 냄새만으로도 멀미를 해요. 따라서 출발 30분 전에 급지를 중지해야 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먼 거리를 여행할 때 구토 증상을 보인다면, 여러분은 즉시 그를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이때 토사물의 색깔을 잘 살펴야 하지만 녹색, 노란색, 흰색 거품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붉은 피를 토하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강아지와 외출하려면 여러모로 차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반려견이 차멀미를 하면 '침'이나 '구토', '설사', '피로'와 같은 멀미 증상이 나타나 개에게도 힘들고 싫은 시간이 되어 버립니다. 이번에는 강아지가 차멀미에 걸리는 이유와 증상, 그 대책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차멀미를 하는 이유
차멀미의 원리는 사람이나 강아지나 마찬가지입니다. 눈으로 느끼는 '자동차의 흔들림'이나 '진동', '속도' 등의 정보가 평형감각을 느끼는 정보와 달라 뇌 속이 혼란스럽고 멀미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차멀미란 본래 몸의 반응이지만 설령 한 번이라도 기억이 강하게 남으면 다음부터는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지 않더라도 구토 등의 차멀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차멀미를 했을 때의 증상
- 구역질
- 구토
- 거품이나 침이 도는 경우
- 얕은 호흡
- 침착하지 못함
- 잦은 하품
- 찰싹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 핥다
기분이 나빠지는 것으로,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안절부절못하거나 불안이나 긴장으로부터 하품·팬팅, 찰싹찰싹 소리가 과연 핥는(침이 돌기 때문) 등의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차멀미 대책
큰 흔들림이나 흥분 상태가 되지 않는 환경을 만듭니다.
'차의 흔들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흥분 상태가 되어 취하기 쉬워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승차 중 안에 있을 경우 수건 등을 넣어 흔들리지 않도록 배려하고 수건을 걸어주는 등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꽉 안아주세요.
안기나 뒷좌석에 앉히기 등은 강아지 몸이 흔들리기 쉽기 때문에 차멀미를 하기 쉬워집니다만, 꽉 안아주는 것이나 가끔 밖의 공기를 마시게 해 줌으로써 멀미약 효과가 있습니다.
단, 창문으로 강아지 얼굴을 내미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위반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 타이밍을 생각합니다
차로 나가기 직전에 밥을 주면 흔들림에 의해 토하기 쉬워지고 반대로 공복이라도 토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출발 시간보다 2시간 정도 전에 밥을 주거나 직전이 될 경우에는 평소에 주고 있는 분량으로 하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나머지 분량을 주는 등 궁리를 합니다.
멀미약 복용
인간처럼 개는 강아지용의 멀미약이 있습니다.
여행 등 차에 실을 알고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동물 병원에서 상담하고 멀미를 이용하고"기분 나쁜 경험을 시키지 않는다"이라는 것도 중요하다.
※ 멀미약을 먹일 경우에는 출발 30분 - 1시간 전에 먹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 차멀미를 극복하는 트레이닝
차멀미의 원인
차멀미는 몸이 크게 흔들리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차를 타는 것만으로 취하는 강아지 경우에는 천천히 시간을 들여 훈련해 줌으로써 차를 탈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흔들림에 적응할 수 있게 되려면 경혈을 누르거나 체간을 단련하거나 익숙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우선은 '차를 타도 취하지 않는다'라고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 시동을 걸지 마세요.
일단 시동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겠습니다.
- 편안한 상태에서 차 주위를 냄새를 맡거나 산책하세요.
- 평소 강아지를 태우는 장소의 문을 열고, 쏙쏙 조금씩 다가가도록 간식이나 음식을 줍니다.
- 차에 태운 상태에서 간식이나 음식을 줍니다.
- 조금씩 차를 타고 있는 시간을 늘립니다.
- 문을 가볍게 닫고 바로 보상을 줍니다.
- 문을 깊게 닫고 바로 보상을 줍니다.
- 문을 닫으면 바로 보상을 줍니다.
※ 처음에는 날을 나눠서 연습해 주세요.
다가가기 싫어하는데 리드를 당겨 억지로 접근하거나, 한 걸음 앞으로 나섰는데도 보상을 주지 말고 더 거리를 늘리지 않도록 해요. 개에게도 자신의 타이밍이 있어, 모처럼 용기를 내어 나아갔는데 보상을 받지 못하면 그 후의 훈련이 어려워집니다.
두 번째. 시동을 건 상태
다음 단계로는 첫 번째의 1 - 7을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조금씩 적응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 서서히 이하의 2가지도 트레이닝에 도입해 갑니다.
- 개를 차에 태운 상태에서 조금 앞으로 움직여 봅니다.
- 개를 차에 태운 상태에서 조금 후진해 보겠습니다.
강아지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시간과 거리를 진동 등 자극에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정리
- 차멀미는 몸이 크게 흔들리면서 일어납니다
- 반려견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차에 익숙해지는 트레이닝을 해요.
- 식사는 출발 2시간 정도 전에 끝내 두십시오
드라이브 중에는 자주 휴식을 취할 것과 속도가 너무 많이 나거나 큰 진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운전으로 외출하세요. 만약 반려견이 토해버리더라도 혼내지 말고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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