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회성 훈련, 다른 강아지와 놀게 하는 방법

    강아지끼리 궁합도 취향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다른 강아지와 놀게 하는 방법'입니다. 인간 사회에서 사는 데 있어 개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하지만 피하기 어렵거나 사회에서 즐겁게 살기 위해 극복하게 하는 것이 좋은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다른 강아지와 놀게 하는 방법

    이번에는 다른 개가 서툴러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를 익숙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강아지를 잘 못 보면 산책에서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요. 밖을 무서워하지 말고 걷기 위해서라도 꼭 익숙해지게 해 주세요.

    산책 중에 만난 개와 주인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살짝 스쳐 지나갑니다.

    산책할 때는 지나가는 다른 개와 주인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멈추지 않고 스쳐 지나갑니다. 반려견은 '상대방을 경계하지 않아도 되는구나'라고 외워 서서히 다른 개를 봐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다른 개가 적은 시간대에 산책하는 등 자극이 적은 상태에서 연습을 해요.

    훈육 트레이너가 있는 강아지의 보호 시설에 다닙니다.

     

    강아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다른 개가 서툴다면 가정견 훈육 트레이너가 재적하고 있는 이른바 개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트레이너 감시 하에 다른 개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 시설이라면 다른 개가 있어도 스트레스를 느끼기 어려운 상태까지 익숙해지기 쉬워집니다.

    사람이나 개에게 익숙해지려고 무리하게 접근하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입니다!

    사람이나 개에게 익숙해지고 싶어서 갑자기 접근하는 것은 역효과입니다. 스트레스가 높아져 익숙해지기는커녕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느껴지지 않기 위해서는 약한 자극부터 서서히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아무리 길들여도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로로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함께 놀거나 훈육이나 기예의 포상으로 간식을 주거나 마사지를 하는 등 반려견이 기뻐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발산시켜 주는 것도 의식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