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갑자기 위협하는 이유와 대처법

    평소에는 얌전한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이유도 모르고 갑자기 위협을 받으면 놀라겠죠. 이 기사에서는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하는 이유와 그때의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하는 이유와 대처법

    평온하게 지내던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을 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양이는 두려움이나 적의를 품으면 공격하기 전에 먼저 위협을 하여 상대방을 멀리하려고 합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세력권을 빼앗기는 불안으로부터 위협하다
    • 끈질기게 싫은 일을 당했을 때 위협하다
    • 병이나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 강한 스트레스가 계속되어 위협하다
    • 음식이나 장난감 등 자기 물건을 빼앗길 것 같아 위협하다
    • 임신 중 산후 본능적 반응

    각각의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력권을 빼앗기는 불안으로부터 위협하다.

    고양이는 영역 안에서 생활하는 생물입니다.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는 고양이에게는 자신의 체취가 나는 집안이 안심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때 평소와 다른 냄새를 살피면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를 털렸다는 불안감이나 두려움 때문에 사람이나 고양이에 대해 위협해 버릴 수 있습니다.

    • 여러 마리 사육으로 새로운 고양이나 다른 동물을 영입했을 때
    • 손님이 왔을 때
    • 이사나 재배치로 생활환경이 바뀌었을 때
    • 끈질기게 싫은 일을 당했을 때 위협하다

    주인이 끈질기게 만지거나 억지로 안기거나 하면 불쾌하게 느껴 위협해 올 수 있습니다. 이를 '애무유발성 공격행동'이라고 하며 기분 좋게 쓰다듬고 있었더니 다음 순간 갑자기 위협해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는 변덕스럽고 자유로운 성격의 아이가 많으며 과도한 스킨십은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쓰다듬는 것이 너무 길다."거기는 만지지 마라."라고 오히려 공격적인 기분이 들게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병이나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고양이는 질병이나 부상이 원인이 되어 갑자기 위협을 해 올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만지지 말고 내버려 두었으면 하는 마음을 위협함으로써 주인에게 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통증이 원인이 되어 야기되는 위협은 「통통성 공격 행동」이라고 불리며, 맞았을 때의 돌발적인 통증부터, 관절염등의 계속적인 통증까지 요인은 다양합니다. 겉모습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통증의 경우도 있으므로 위협이 오래가는 것 같으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강한 스트레스가 계속되어 위협하다

    스트레스가 쌓인 고양이는 갑자기 위협하는 '전가성 공격 행동'을 취하기도 합니다.소음이 불쾌하거나 욕구불만으로 짜증 나는 기분을 발산하는 이른바 화풀이입니다. 주인은 반려묘의 모습을 잘 관찰하여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음식이나 장난감 등 자기 물건을 빼앗길 것 같아 위협하다

    고양이는 본래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는 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음식이나 장난감 등을 사냥감이라고 믿고 그것을 빼앗길 것처럼 느꼈을 때 위협해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포식성 공격 행동'이라고 불리며 먹이를 가로챌 뻔했을 때 조건반사적으로 야기되는 위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산후 본능적 반응

    임신 중이나 산후에 아기 고양이를 지키려고 갑자기 위협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모성 공격 행동'이라고 하며 고양이뿐만 아니라 인간에게서도 볼 수 있는 본능적인 반응입니다.

    새끼 고양이를 떼어낼 뻔한 어미 고양이는 공격해 올 가능성도 있으므로 함부로 손을 대지 않도록 합시다.

    • 고양이에 의한 위협 행동의 차이
    • 샤아악 우는 고양이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해 오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크게 다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자신을 지키기 위한 위협
    • 공격하기 전의 진지한 위협

    이 두 종류는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표정, 몸짓 등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여기서는 각기 다른 고양이의 반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샤!'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위협

    고양이가 털을 곤두세우고 '샤!' 울면서 위협하는 모습은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이 울음소리는 뱀의 위협을 본뜬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쓸데없는 다툼을 피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나 자기 영역 근처에서 상대방을 멀리하는 방어적 의미를 지닌 위협입니다. 공포감을 기억하는 경우도 많고 귀를 숙이고 입이나 동공이 벌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공포심이 강하면 꼬리를 배 아래에 넣거나 등을 구부릴 수도 있습니다.

    낮은 윙윙거리는 소리는 공격하기 전에 심각한 위협이다. 귀를 바깥쪽으로 젖히고 크게 입을 벌리고 송곳니를 드러냅니다.동공은 날카롭고 가늘어집니다. 몸을 크게 보이게 하고 자신의 힘을 상대에게 과시하기 위해 꼬리 뿌리를 들어 끝을 늘어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할 때 대처하는 방법

    그러면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을 해 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잘못된 대응을 하면 고양이를 더 흥분시켜 버리기 때문에 역효과입니다.때로는 주인이 다쳐 버리거나 반려묘와의 관계성이 틀어지거나 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다음 세 가지 대처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 공포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 부상이 있으면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다
    • 고양이를 놀리지 않고 눈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나다

    고양이를 끈질기게 쓰다듬으면 애무 유발 공격 행동을 일으켜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그럴 때는 고양이를 건드리지 말고 눈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나도록 합시다.

    고양이에게 눈을 마주치는 것은 싸움을 시작하는 신호와 같습니다.따라서 흥분한 고양이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고양이에게서 눈을 돌리고 무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공포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고양이가 위협해 오는 원인이 되는 공포나 스트레스를 생활 환경에서 제거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러 마리 기르는 집에서 고양이 간의 궁합이 좋지 않아 싸움으로 인한 위협이 빈발할 경우에는 다른 방으로 나누어 지내도록 합니다.

    큰 소리로 울거나 쫓아오는 인간 아기에게 공포를 느끼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아기와 고양이가 같은 공간에 있을 때는 결코 눈을 떼지 않도록 하고, 고양이가 위협할 것 같으면 즉시 아기를 고양이로부터 떼어놓도록 합니다.

    • 부상이 있으면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다.

    고양이는 부상의 통증으로 위협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주인은 고양이가 다치지 않았는지 잘 관찰하고 불안하면 신속하게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또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위협이 오래 지속될 때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질병을 안고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때 고양이가 위협하고 있을 때의 동영상 등을 촬영해 두면 수의사에게 상태가 전달되기 쉽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리

    고양이가 갑자기 위협해 오는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 세력권을 빼앗기는 불안으로부터 위협하다
    • 끈질기게 싫은 일을 당했을 때 위협하다
    • 병이나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 강한 스트레스가 계속되어 위협하다
    • 음식이나 장난감 등 자기 물건을 빼앗길 것 같아 위협하다
    • 임신 중 산후 본능적 반응

    주인은 고양이의 모습을 잘 관찰하고 왜 갑자기 위협해 왔는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대처할 때는 다음의 3가지도 참고해 주세요.

    고양이를 놀리지 않고 눈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나다
    공포나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부상이 있으면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다

    심한 위협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동물병원 등 전문가와 상담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