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임산부 쪽에서 고양이를 놓아주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지 않을까요? 임산부도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면 고양이를 놓아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것을 읽고 꼭 다시 생각해 주세요.
톡소프라즈마감염증
톡소플라스마는 이른바 기생충의 하나입니다. 톡소플라스마 원충이라고 불리는 기생충에 의해 발열이나 인후통 원인 불명의 나른함 등이 야기되는 질병이 톡소플라스마 감염증입니다. 보통 건강 상태의 성인이라면 대부분 경증으로 끝나지만 에이즈나 암 등 면역력이 극도로 약해진 경우 증상이 심각해질 수도 있습니다.
뱃속 아기한테 감염되면 어떻게 돼?
태반을 통해 감염된 아기는 유산, 사산이나 수두증 등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 분들은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인의 30퍼센트가 이미 감염된 적이 있다고 한다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그냥 감기나 조금 긴 독감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성인의 30%는 이미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것은 첫 감염의 경우
임신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톡소 플라스마에 감염이 된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 6개월 이상 전에 감염된 경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고양이와 사람 모두 항체 검사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감염이 걱정되는 경우 임산부도 고양이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제대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임산부, 태아에게 감염이 확인되어도 제대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경우 수의사, 산부인과에서 제대로 검사를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주요 감염 경로
톡소플라즈마라고 하면 가장 먼저 고양이로 여겨지기 쉽지만, 실은 파리나 바퀴벌레, 생고기, 정원 등의 흙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고양잇과 동물 이외의 포유류와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까지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에게는 감염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톡소플라스마 원충을 매개로 한 생물이나 생고기를 먹는 것으로 고양이는 감염됩니다. 덧붙여서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은 없습니다.(모체→태아는 태반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고양이는 증상이 없다
실제로 고양이가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어도 무증상이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주인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 감염된 고양이가 아이를 낳았을 경우 새끼 고양이에게는 시력 장애 등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서 임산부로 전염되는 경로
고양이에서 임산부에게는 고양이 똥을 통해 감염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감염된 고양이가 한 똥을 24시간 이상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어 일반적으로 집고양이의 똥을 여기까지 방치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경로에서의 감염은 확률적으로 낮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임산부가 고양이와 살기 위한 6가지 주의사항
그럼 실제로 고양이와 임산부가 사는 데 있어서 무엇을 주의하면 좋을지 생각해 봅시다. 거기에는 6가지 포인트가 있었어요.
집고양이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다
아기 고양이든 성묘든 밖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고양이 화장실은 만지지 않는다
고양이 화장실 청소는 가족분께 맡기죠.고양이 똥을 만질 기회를 끊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해야 할 때 장갑을 낀다
가족들이 외출해서 자신이 청소할 경우 장갑을 꼭 사용합니다.
비누로 손을 씻다
고양이와 접촉 후 화장실 청소 후 흙을 만진 후 등 자주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습니다.
밀접한 접촉을 그만두다
아무리 고양이가 귀엽더라도 얼굴을 핥거나 밀접한 접촉은 피합시다.
날고기는 먹지 않고 고기는 잘 익힌다
주인이 고기를 먹는 경우도 고양이에게 고기를 주는 경우도 반드시 안까지 고기는 익혀요.
정리
톡소플라즈마 감염증에 대해서는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제대로 검사를 받아 감염 여부를 파악합시다.
톡소플라스마는 임신 초기에는 태아로의 이행이 적고, 임신 후기로 갈수록 태아에게 이행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걱정해서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 임산부에게도 뱃속의 아기에게도 나쁜 것이 아닐까요. 제대로 규칙을 지켜 배에 있을 때부터 고양이와 생활함으로써 태어난 아기에게는 알레르기 항체가 생긴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히려 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임산부는 더 말할 기회가 증가하고 웃는 얼굴이 늘어나기 때문에 뱃속의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지 않을까요.
고양이와 올바른 교제 방법을 알고 꼭 안심한 온화한 임산부 라이프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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