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다양한 울음소리와 의미

    고양이는 모두 소리를 냅니다. '야옹'이나 '가르릉'이라던지 '쉬익'하는 소리를 내지만 어떤 고양이는 더 풍부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고양이가 나이 든 고양이보다 더 많이 울고 야생 고양이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더 웁니다. 가장 많이 우는 품종은 샴이나 버미스이며, 고양이가 우는 소리는 각각의 개체마다 다릅니다.

     

    야옹(meow) 소리

    일반적으로 자주 듣는 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에게 내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성숙해지면 다른 고양이와 커뮤니케이션을 종료할 때 이 소리를 사용합니다. 아직 어린 고양이의 경우에는 자신의 슬픈 상태를 표시할 때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가르릉(purr) 소리

    이 소리는 고양이가 안정되고 행복할 때 내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이유가 있을 때도 이렇게 가르릉 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고양이가 두렵거나 위협을 느낄 때 이를 스스로 치유하려고 할 때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쯧쯧(chirrup) 소리

    이 소리는 야옹과 가르릉 소리의 중간 정도되는 소리로 고양이 주인에게 만나서 반갑다는 의미로 내는 소리입니다.

    으르렁(growl) 소리

    이 소리는 사람에게 혹은 다른 동물이나 고양이에게 반응하는 것으로 이는 공포나 분노를 나타낼 때 내는 소리입니다.

     

    고양이가 내는 소리를 잘 들어보면 고양이가 어떤 상태인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를 내고 있다면 고양이와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