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귤, 한라봉, 천혜향 급여 시 주의사항

강아지에게 귤 급여, 주의사항은?

강아지를 키우는 많은 분들이 겨울철에는 강아지에게 귤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강아지의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수분을 공급해 주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강아지의 소화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사료 양의 5~10% 정도만을 권장합니다.

강아지에게 귤을 줄 때는 반드시 껍질을 제거하고, 씨앗도 꼭 빼주세요. 귤의 껍질에는 솔라렌과 리모넨이 있어 강아지의 소화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귤 이외의 과일도 급여 가능하지만, 한라봉이나 천혜향을 주실 때에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과일은 강아지의 입 크기에 맞게 적당히 잘라서 주셔야 합니다. 특히 한라봉은 크기가 크므로 적절한 크기로 잘라서 급여해 주세요.

강아지가 과일을 먹은 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동물 병원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가려움, 눈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귤, 한라봉, 천혜향을 주고 싶다면 적당한 양과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너무 많은 양이나 껍질, 씨앗은 피하고, 알레르기 반응에 주의하여 건강한 강아지를 키우세요. 맛있는 과일이 강아지의 행복을 더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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