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잘 혼내는 방법 - 강아지 훈련방법

강아지를 잘 혼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면서 강아지들은 각종 사고를 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아지가 귀여워서 기르지만, 그 외에 것들을 잘 생각하지 않는다. 강아지를 기르는 것은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강아지 밥만 잘 챙겨주는 것만으로는 강아지를 잘 기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강아지를 어떻게 길러야 할까? 강아지와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아지를 잘 혼내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살아가면서 각종 사고를 치는 강아지에게 화가 나거나 곤란한 경우가 생긴다고 할지라도 강아지는 누구보다도 주인을 사랑한다. 일부로 주인을 힘들게 하기 위해서 강아지들이 사고를 치는 것도 아니다. 강아지는 그러한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으며, 왜 자신이 혼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주인에게 혼나는 강아지들은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강아지에게 있어서 주인은 전부이기 때문이다.

 

강아지를 잘 혼내는 방법

보통 강아지를 혼내는 경우는 강아지가 엉뚱한 곳에 배변을 보는 경우다. 보통 화장실 혹은 배변 패드를 깔아주면 그곳에 배변을 봐야하는데, 강아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곳에 볼일을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강아지에게 잘못되었다고 알려주기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혼내야만 한다.

만약, 뒤늦게 배변을 발견해서 강아지를 혼내게 되면 강아지는 그 순간부터 배설을 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생각되면 그 즉시 혼내야만 한다.

두 번째로, 강아지를 혼낼 때 중요한 것은 일관성을 가지고 혼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집에 가족이 많은데 부모님은 혼내고 자녀는 감싸려고 한다면 강아지에게 있어 혼란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이것이 잘못된 행동인지 잘한 행동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강아지를 혼낼 때는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혼내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뒤늦게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순간은 그냥 넘어가는 것이 낫다. 강아지 역시 반복적인 행동에 의해서 훈련을 받기 때문에 일관된 행동으로 훈육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에게도 어린 시절의 기억은 평생 간다. 최소한 2개월부터 4개월의 나이에는 강아지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강아지 훈육에 있어 더욱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효율적으로 필요할 때에만 혼내고, 그 외에는 사랑을 마음껏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강아지를 혼낼 때 잘못된 방법들

강아지를 혼낼 때 잘못된 방법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코를 때리는 것이다. 코를 때리는 것이 강아지를 혼낼 때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틀렸다. 부정적인 인식으로 강아지가 오히려 공격성을 띄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코 때리기 외에도 배를 뒤집거나 엉덩이나 주둥이를 때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직접적인 자극보다는 강한 어조로 즉각적으로 말을 해주는 것이 좋다. 혹은 잘못을 했을 때 살짝 옆으로 미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강아지가 잘못했을 때, 무조건 혼내려고 하지 말고 강아지가 왜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모든 것은 인과관계이기 때문에 강아지도 그러한 행동을 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음에도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