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어도 괜찮다. 복숭아 과육에는 강아지가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어도 기본적으로는 문제없습니다. 복숭아의 약 90%는 수분이지만 비타민C칼륨,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줍니다.

    비타민 C

    비타민C는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 후에도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운동 후 일어나는 근육 손상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칼륨

    미네랄의 일종으로 염분을 배출하거나 근육 수축신경의 정보 전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거나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식이 섬유

    복숭아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을 비롯해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아지는 식이섬유를 소화하기 어렵지만, 펙틴은 강아지도 소화하기 쉬운 식이섬유로 배의 상태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주어도 좋은 복숭아의 양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복숭아의 양을 알려주세요. 복숭아는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자리매김됩니다. 강아지에게 간식을 주는 경우는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10%까지로 억제하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복숭아의 열량은 약 40kcal/100g으로 저칼로리이며 약 90%가 수분이며 식이섬유가 100g당 1.3g으로 풍부합니다. 이를 가미하여 다음과 같은 양을 기준으로 제공하도록 합시다.

     

    초소형견(체중 4kg 미만)

    • 한 조각 (약 25g)

    소형견 (체중 10kg 이하)

    • 3조각(약 75g)

    중형견(체중 25kg 미만)

    • 6조각(약 150g)

    대형견 (체중 25kg 이상)

    • 7조각 - (약 175g - )

    ※ 위 양은 대략적인 기준이며, 실제 강아지의 체격과 운동량 등에 따라 다릅니다.

    강아지한테 복숭아가 건강에 좋으면 많이 먹이고 싶어져요. 아무리 건강에 좋은 성분이라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복숭아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과식하면 설사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를 많이 먹어 배가 불러 주식인 사료를 먹는 양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는 강아지에게 달고 맛있는 음식이므로 맛을 들이고 편식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 사료에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이 균형 있게 배합되어 있기 때문에 먹는 양이 줄어들면 영양 균형이 무너져 버립니다. 복숭아는 어디까지나 간식으로만 규정하고 너무 많이 먹이지 않도록 주의하여 사료를 먹는 양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로 유지하도록 합시다.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줄 때 주의할 점

    반려견에게 복숭아를 먹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복숭아는 날로 먹여도 문제없어요. 과육은 부드럽지만 작은 강아지나 평소 음식을 잘 씹지 않는 강아지에게는 작게 썰어서 먹도록 합니다. 그래야 목에 걸릴 염려가 없어집니다.

     

    복숭아 여기만큼은 강아지 먹이지 마!

    강아지가 먹기 힘든 복숭아 부위가 있나요? 가장 주의해야 할 부위가 "씨"입니다. 먼저 복숭아 씨앗의 중심 부분에는 '아미그다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아미그달린이 강아지의 체내에 들어가면 청산 가스가 발생하고 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 씨를 잘못 삼키면 장에 막혀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씨를 제거하고 나서 주도록 합니다. 복숭아 껍질은 절대 먹이면 안 되는 부위는 아니지만 소화가 잘 안 되니까 껍질을 벗기고 먹도록 해요.

     

    알레르기

    복숭아는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특정 원재료에 준하는 20 강아지 품목의 하나로 꼽고 있는 식품이며,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음식이라고 인식하는 분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복숭아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복숭아를 처음 먹일 때는 몸의 변화가 없는지 살펴서 소량부터 먹입니다.

     

    복숭아 가공 식품

    복숭아 가공식품, 주스나 통조림 등을 강아지에게 주어도 문제가 없습니까? 복숭아는 제철이 아니면 좀처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복숭아 젤리나 컴포트, 주스, 통조림 등을 주고 싶어 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에는 설탕이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주면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비만은 심장이나 관절 등 신체의 모든 부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반려견을 괴롭히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복숭아에서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성분은 없으므로 복숭아를 이용한 가공식품은 반려견에게 주지 않도록 합니다.

     

    이럴 때는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먹이지 말 것

    장미과 과일과 자작나무과의 나무에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 어떤 경우에는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먹이지 않는 편이 좋은 것일까요. 복숭아는 장미과 과일이기 때문에 사과와 딸기, 배 등 다른 장미과 과일에 대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복숭아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자작나무과의 자작나무, 오리나무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복숭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복숭아를 주지 않는 것이 안심입니다.

     

    복숭아는 알레르기에 주의하고 간식으로 준다

    강아지에게 복숭아는 맛있고 펙틴과 같은 배의 상태를 정돈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복숭아는 후생 노동성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특정 원재료에 준하는 20 품목의 하나로서 들고 있는 식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주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에 주의해서 소량부터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