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는 겨울이 싫어요⛄ - 강아지일상

겨울에는 밖에 산책도 가지 못하고 루이는 겨울이 싫어요. 겨울에는 산책 가는 것도 너무 춥고, 물론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괜찮지만 오늘도 너무 추운걸요. 벌써 아침 밤에는 진짜 너무너무 추운 게 느껴졌어요. 강아지들이 집에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요.

 

일단은 강아지 장난감을 많이 사주고 강아지들이랑 놀아주는 방법이 있겠는데 그래도 매일매일 많이 놀아줄 수가 없잖아요. 일도 해야 하고 하는 일이 많이 있는데 그래도 강아지들이랑 재밌게 지내려고 하고 있어요. 어제는 강아지들이 고구마도 먹었답니다.

강아지들에게 고구마는 건강식! 조금씩 찐 고구마를 아주 조금씩 여러 번 나눠줬어요. 루이와 구름이도 정말 맛있게 냠냠 먹었답니다.

 

강아지 낮잠

맛있게 먹고 자고 있는 구름이와 루이가 단잠에 빠졌어요.

겨울이라서 바닥에 따뜻한 이불 같은 걸 깔아 뒀는데 역시 루이도 이런 따뜻한 털이불이 좋은가 봐요. 강아지들은 마룻바닥보다는 푹신푹신한 걸 좋아해서 소파나 이불에 올라가 있거든요. 아니면 겉옷이나 잠바에 올라가서 쉬고 있어요.

 

잠자는 강아지들

잠이 든다. 잠이 든다. 루이가 잠에 빠졌어요. 평소에는 눈도 땡글땡글하고 코도 촉촉한데 오늘은 코도 맨질맨질하고 자꾸만 만지고 싶더라고요. 열심히 잠을 자고 있는 루이! 코 고는 소리가 웃겨요.

 

루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루이가 쳐다보고 있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역시 매일매일 일상은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얼른 청소기부터 사야겠어요. 청소기 너무너무 사고 싶다. 강아지들이 털이 많이 빠져서 청소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청소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겨울이라서 강아지 털 짧게 자를 수도 없고 그래도 하나하나 이렇게 해결해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