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은 아직은 날씨가 쌀쌀했을 3월달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지금이랑 집 구조도 조금 다르고 몇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정말 많은 것들이 달라진 모습이에요. 3월만 하더라도 큰 이슈들도 없었고 주인만 뭔가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던 때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제대로 해온 것도 별로 없는 것 같고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서 뭔가 조금 씁쓸한 기분이 드는 사진이에요. 그래도 이때 루이 사진을 보면 지금보다 털이 더 길었을 때라(지금은 털을 밀었습니다!) 뭔가 훨씬 귀엽고 털이 부드러워보이는 사진이에요!
3월의 강아지들의 순간포착! 지금과는 다른 느낌의 강아지들! 👀
이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늠름해보이던 루이! 지금보다 뭔가 더 날렵하고 힘이 넘치는 모습인데요. 지금과 비교하면 털도 길고 뭔가 되게 건장해보이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눈빛에 자신감이 차있는 모습인데, 지금은 엄청 심심하고 누워있고 싶고 만사가 귀찮은 그런 모습의 루이를 보니까 뭔가 힘을 조금 내야겠어요! 루이를 위해서 뭔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
구름, 멋쟁이가 되다!
어라! 이때 구름이도 털이 정말 북실북실 했네요. 사실 겨울에는 잘 산책을 가지 않아서(저도 춥기도 하고) 털을 조금 기르는 편인데요. 여름에는 더울 수 있기도 하고 햇빛도 쌔니까 보통 털을 조금 밀어주는 편이랍니다.
구름이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털을 정리하면 완전히 다른 강아지가 돼요. 이런 모습도 귀여운데 털을 밀면 훨씬 스타일리쉬한 멋쟁이 강아지가 된답니다. 🐱👤🐾
이때도 정말 귀여운 구름이지만, 구름이가 피부에 침을 묻히는 습관이 있어서 요즘에는 배쪽에 뭔가 이상한 두드러기같은게 생기고 있어서 예전에 병원에 갔을 때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 침을 묻히고 있어서 생기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강아지들의 나쁜 습관이라서 침을 묻히지 않게 침을 묻히려고 할 때마다 이름을 불러줘서 행동을 멈추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털이 많아도 문제고 털이 없어도 문제고 털을 깎으면 뭔가 간지러운지 사람처럼 긁거나 침을 묻히려고 하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이발을 할 때 조심스럽게 이발을 해야할 것 같아요.
뭔가 털 미용할 때마다 미안해죽겠어요. 😅
구름이도 산책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집에 있어도 혼자서 뭔가 노는 것도 좋아해서 루이보다는 그나마 걱정이 조금 덜한대요. 이때까지만해도 강아지들이 산책을 종종 다녀왔어서 뭔가 예전처럼 산책을 마음껏 할 수 있을때가 그립네요.
이때는 제가 뭔가 엄청나게 바쁜 시기라서 이때 마음껏 산책을 시켜줬어야했는데, 그게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강아지들에게 인형 장난감을 사주면 어떻게 될까?
인형 장난감도 예전에 종종 많이 사줬는데, 뭐랄까 인형 장난감을 사주면 금방 물어뜯어서 고장나기도 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은 것 같고 무엇보다도 장난감을 잘 못 사주면 장난감 안에 강아지들에게 좋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걸 먹으면 강아지들이 아플 수도 있어서 이제부터는 인형 장난감은 사주지 않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도 장난감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 그래도 뭔가 건강에 문제가 없는 장난감들도 많이 있기도 하고 공 같은 장난감은 튼튼하고 오래 가지고 놀 수 있어서 그런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강아지들 장난감 중에서는 강아지들이 보통은 물고 뜯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강아지들의 이빨 건강을 위해서라도 개껌 같은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노즈워크를 하는 것처럼 강아지 장난감에 간식을 넣어줄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 캐리어처럼 루이와 구름이도 얼른 일본에 가야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도 저희처럼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어쨌든 강아지 키울 때는 역시 정보도 중요해서 강아지 키우는 방법이라던가,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이라던가, 강아지들을 잘 관찰하면서 강아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인의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강아지 > 강아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생일축하 기념사진 - 3살 생일 사진 업로드 (0) | 2022.12.04 |
---|---|
강아지의 새로운 보금자리,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될까? (0) | 2022.12.04 |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 태풍 뒤 강아지산책) (0) | 2022.12.04 |
강아지 입양부터 지금까지의 추억앨범📷 (0) | 2022.12.04 |
집에만 있는 강아지(+ 코로나 시절) (0) | 2022.12.04 |
새끼 강아지 입양 어느새 벌써 한살! (0) | 2022.12.04 |
강아지 커플 사진(+ 루이와 구름이 간식 먹는 모습) (0) | 2022.12.04 |
새끼강아지 일때 모습 이렇게 귀여웠어요! (0) | 2022.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