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냄새 원인 3가지

    최근 애묘 냄새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그런 고민을 가진 당신에게 고양이 냄새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고양이 냄새 대책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묘의 체취가 신경 쓰일 때는 사실 병이 원인인 것도.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위해 꼭 체크해 주세요!

     

    고양이 냄새의 원인이란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체취가 거의 나지 않는 동물입니다. 드물게 장모종이 똥을 싸서 털에 붙어 버려서 냄새가 난다고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건강한 아이의 경우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두어도 좋을 것입니다.

    고양이 냄새가 문제가 되는 것은 화장실 냄새와 수컷 고양이에 의한 스프레이 냄새입니다.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도 체취가 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냄새의 원인 1: 화장실 냄새

    고양이 화장실은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금방 냄새가 고이고, 귀가하면 냄새가 신경 쓰이거나 손님에게 얼굴을 찡그릴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 냄새의 원인

    고양이가 볼일을 봤는데도 바로 치우지 않는다, 고양이 모래를 장기간 바꾸지 않았다 등입니다.

    고양이는 깨끗하게 좋아하는 아이가 많기 때문에 화장실이 불결하고 마음에 들지 않기 위해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 조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상을 한 장소는 그때마다 냄새를 제대로 없애 두지 않으면 이 또한 구기자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대책법

    화장실을 정성껏 청소하는 것이 제일이지만, 낮에는 일 때문에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 모래에 탈취 효과가 있는 것을 사용하거나 화장실을 시스템 화장실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냄새 문제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가능하면 화장실 자체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씻고 고양이 모래는 더러워지면 새것으로 교체하도록 합시다. 또한 탈취제나 탈취기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고양이 냄새의 원인 2: 발정 수컷에게서 볼 수 있는 스프레이 냄새

    특히 거세를 하지 않은 수컷은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기 위해 '스프레이'라고 해서 매우 냄새가 강한 소변을 집안에서도 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프레이 냄새의 원인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가 되면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는 동시에 암컷에게 자신이 얼마나 강한 고양이인지 어필하기 위해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스프레이의 소변은 페니린이라는 냄새의 근원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페니린은 수컷 고양이가 섭취한 단백질의 양에 따라 변화합니다.

    즉,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사냥이 잘되는 고양이다,라는 암고양이에게 어필이 됩니다. 단백질을 다량 섭취하고 있다는 것은 페일린의 양이 많다, 즉 그만큼 소변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대책법

    거세 수술을 함으로써 스프레이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발정을 맞은 수컷 중 10%는 거세수술을 해도 스프레이 행동이 줄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후 반년 이전인 발정을 맞이하기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스프레이 한 장소는 냄새가 묻어 있으면 다시 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연산이나 소독용 알코올, 바이오믹스, 묘우방물 등을 사용하여 고양이가 알지 못하도록 탈취합니다. 아무래도 스프레이를 끊지 않을 때는 수의사와 상담을 합시다.

     

    고양이 냄새의 원인 3: 질병으로 인한 체취

    위에서 말씀드린 것은 고양이 자체가 냄새가 나는 경우는 아니지만 질병으로 인해 고양이 체취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위험한 구강 환경 악화

    3세 이상 고양이의 80%가 치주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묘 잇몸 빨개지지 않았나요? 치주 질환을 방치해 두면 치아가 빠지거나 구취가 심해지거나 합니다. 당연히 요다래도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 입으로 털을 다듬으면 냄새가 나는 요다래가 온몸에 붙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치주질환은 체취뿐만 아니라 내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콩에게 양치질을 하고 반려묘가 밥을 먹기 힘들 것 같으면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치주질환뿐만 아니라 암의 경우도 있으므로 반려묘의 체취나 구취가 강해질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명에 관련된 신장 기능의 저하

    신장은 혈액에서 나오는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소변을 만들어내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소변을 잘 만들 수 없게 되어 다양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다음다뇨라고 해서 마구 수분을 섭취하고 소변을 보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 신장에 뭔가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심합시다.

    체취가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신장 기능의 저하는 생명에 관련된 문제가 되므로 반려묘의 몸이나 구취가 소변 냄새가 나면 조속히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정리

    고양이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면 이른바 생물 냄새와 같은 냄새가 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종이 고양이 모래를 사용할 때는 다소 냄새가 신경 쓰였지만 나무 칩을 사용하게 된 후로는 거의 신경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반려묘와 사는 즐거움을 냄새 문제로 방해받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일은 해 나가고 싶네요. 체취가 날 때뿐만 아니라 평소 애묘의 건강관리도 중요하죠! 저도 쎄쎄와 애묘의 양치질에 힘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