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8가지 질병, 대처법

    인간은 감정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만, 고양이가 눈물을 흘릴 때는 어떤 경우일까요? 외로워서요? 좋아서요? 아니면?? 사실 고양이의 눈물은 눈의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왜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질병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병: 감염증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병: 유루증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병: 안검내반증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병: 각막염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병: 결막염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질병: 알레르기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병: 안검염
    •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병: 외상

    고양이는 인간과 달리 쓸쓸한 등의 감정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눈에 먼지 등이 들어가 부스스해서 눈물을 흘릴 수는 있지만 일시적이라면 문제는 없습니다.

    고양이가 눈물을 흘리는 질병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반려묘가 계속 눈물을 흘리고 있다면 뭔가의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진찰을 합시다. 눈병은 서로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하나의 병이 되면 다른 병을 병발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① 감염증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이나 고양이 카리시 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인해 눈물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병발할 수가. 눈곱이나 콧물이 증가하거나 발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으로는 알기 쉬울 것입니다. 치료는 투약을 실시합니다. 미리 백신 접종을 실시해 두면 막을 수 있는 감염병도 많습니다.

     

    ② 유루증

    항상 눈물이 눈에서 흘러나와 눈물자국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페르시아나 와이얀, 이국적인 짧은 머리 등 코딱지 고양이에서 일어나기 쉬운 증상입니다. 보통 눈물은 보호를 위해 항상 눈 표면을 흐르고 있지만 눈물 배수 시스템이 막히거나 어떤 이유로 눈물이 과잉 분비됨으로써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반려묘가 코딱지 고양이 종일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 줍시다.

     

    ③ 안검내반증

    고양이의 눈꺼풀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인대에 이상이 있으면 눈꺼풀이 안쪽으로 휘어져 결막염이나 각막염, 유루증 등이 됩니다. 반대로 눈꺼풀이 바깥쪽으로 젖혀지는 것은 안검외반증이라고 합니다. 페르시아나 와이얀 등의 코빼기 고양이에 많으며 유전에 의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눈꺼풀이 내반 하여 안구에 닿아 있는 피모를 젖히거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여서 손으로 문지르는 등 매운맛을 느끼는 증상이 되므로 빨리 치료해 줍시다.

     

    ④ 각막염

    각막은 검은 눈 부분을 덮고 있는 막을 말합니다. 여기 염증이 생겨요. 각막염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장 많은 것은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에 의한 각막염입니다. 그 외에도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페르시아나 와이얀, 샴고양이, 버미즈 등에서 호발 하는 유형의 각막염도 있습니다. 증상으로 눈물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지만 눈을 신경 쓰거나 자주 깜박거리거나 각막이 하얗게 탁해지기도 합니다.

     

    ⑤ 결막염

    안구 표면을 덮고 있는 것이 '결막'입니다.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가 결막염입니다.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 경우나 감염병, 원래 가지고 있는 질환 등으로 발병합니다. 눈물이 나 고름이 눈에서 나올 때는 결막염을 의심해 봅시다. 점안제 등의 적하나 원인이 되고 있는 감염병의 치료를 실시하여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⑥ 알레르기

    벼룩이나 집 먼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반려묘가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 물질을 가급적 제거해 줍시다.

    다만 고양이가 무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는 혈액을 채취하여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눈물이 많아지는가? 맨날 나오는 거야? 다른 부위에 증상이 있나? 등 주인의 평소 관찰이 중요합니다. 물론 눈물을 자주 흘리는 것 같다면 동물 병원의 진찰도 필요합니다. 빨리 원인을 찾아서 편하게 해 줍시다!

     

    ⑦ 안검염(안검염)

    안검은 눈꺼풀을 말합니다. 눈꺼풀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 안검염입니다. 원인은 외상이나 원래 눈꺼풀에 이상이 있는 경우 결막염이나 각막염과 병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진균이나 진드기,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안검염을 일으키고 있는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염증도 사라져 갈 것입니다.

     

    ⑧ 외상

    안구에 어떤 이유로 상처가 생겨 버려서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고양이의 경우 식물에 접촉하여 상처가 나거나 다른 고양이와의 싸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 실내 사육이라도 여러 마리 기르고 있으면 서로 장난칠 때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눈물을 흘렸을 때 대처법

    • 콩에 눈물을 닦아 내다
    • 한쪽 눈씩 다른 거즈로 눈물을 닦다

    눈물이 나는 고양이의 병에는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만, 어떤 병이 원인이 되든 눈물은 거즈 등으로 눈썹에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한쪽 눈을 닦은 거즈의 같은 부분에서 다른 한쪽을 닦는 것은 위생상 별로 추천할 수 없습니다. 한쪽 눈씩 다른 거즈를 사용하는 등 항상 깨끗한 곳에서 눈물을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정리

    고양이에게 항상 눈물이 나는 경우에는 질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감염증
    • 유루증
    • 안검내반증
    • 각막염
    • 결막염
    • 알레르기
    • 안검염(안검염)
    • 외상

    우리 집에서도 가끔 애묘의 한쪽 눈만 축축해서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어, '무슨 병이야?'라고 두근거리게 됩니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축축할 때가 많아요(웃음). 눈물을 흘리고 있고, 분명히 붓거나 염증이 있고, 평소와 다른 모습일 때는 바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초조해하지 말고 조금 상태를 지켜봐도 좋을 것입니다.

    고양이 눈에서 눈물이 날 때는 자주 눈물을 닦아 줍니다. 이때는 한쪽 눈씩 화장실이나 휴지를 갈아 닦아 줍시다.

    주인이 동요해 버리면, 그것이 반려묘에게도 전해져 버립니다. 걱정이 되면 진찰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너무 신경질적으로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말을 하지 않는 고양이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모습이 다르면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평소와 반려묘의 모습만 조금 다를 뿐 두근거리는 혼자이기 때문에 가급적 여유를 가지고 묵직한 주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