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야! 구름아! 집에 배변판이 왔어! 이번에 사용해볼 제품은 독톡에서 나오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독톡 배변판인데요.
지금까지 느낌은 제가 사용해본 배변판 중에서 제일 획기적이고 좋은 제품이네요. 일단 루이와 구름이가 굉장히 어릴 때는 몸무게도 적고 그렇게 많이 크지 않았는데 몇달 사이에 벌써 훌쩍 커버렸거든요.
소형 배변판 하나로는 두 마리의 화장실 용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독톡 배변판
이사를 하고 이제 베란다를 쓸 수 있으니까 강아지들이 거기에가 오줌을 싸는데요. 배변판도 같이 깔아줬었거든요. 익숙하라고, 하지만 배변판이 조금 사이즈가 작았어요. 그리고 배변 시트도 소모를 많이 하고 아무리 베란다라지만 베란다에서 냄새나는 것도 싫거든요.
엄청 큰 사이즈로 온 독톡 배변판, 이게 강아지들이 사이즈가 작아보일만큼 실제로는 엄청 큽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이렇게 독톡 배변판을 준비했어요. 루이와 구름이가 관심을 어마어마하게 가집니다.
방수깔판 & 전용 청소솔
루이와 구름이가 배변판이 궁금한지 자꾸 냄새를 맡고 있어요. 방수깔판도 함께 나오는데, 이거는 어차피 베란다에서 쓸 거라서 딱히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전용 청소솔도 한 개 챙겨주셔서 베란다 청소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게 컬러가 클린화이트 / 실버 / 카키 그린 / 오션블루 / 샌드 베이지 이렇게 컬러가 있는데 저는 깔끔한 클린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사실 샌드 베이지와 엄청 고민을 했는데 클린 화이트가 더 예쁠 것 같더라고요.
강아지 두 마리가 다 5kg이 넘어서 중형 배변판으로 선택했는데 중형 배변판이 사이즈가 딱 인 것 같아요. 루이와 구름이 둘 다 올라갈 수 있는 사이즈예요.
독톡 제품이고 방수 깔판을 위에 올려보았어요. 당장은 쓸 일이 없을 것 같기는 하네요. 실내에서 배변판 까시는 분들은 아래에다가 방수 깔판 까시고 사용하시는 게 더 깨끗할 것 같아요. 이게 배변판에 손잡이가 있어서 엄청 들기 쉬워요.
세워서 말릴 수도 있고 있다가 아래에서 더 보여드릴게요. 저는 굉장히 만족합니다. 아마 지금까지 썼던 애견용품 중에서 탑5 안에 들 것 같습니다. 그만큼 첫인상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화장솔은 당장 쓸 일은 없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로 챙겨두는 걸로 강아지가 이제 여기에다가 오줌을 싸야 할 텐데 익숙해지길 바라면서 기대가 됩니다. 오줌을 살짝 묻혀줘야 할까요.
배변판 보관방법
참고로 이렇게 세워서 보관도 가능하고 저대로 오줌이나 물을 버릴 수 있어요. 어차피 베란다에서 사용할 거라 분사 호스로 쉽게 닦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하수구에다가 그대로 흘려보내면 될 것 같아요.
기존에 쓰던 소형 배변판과 사이즈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기존 소형배변판 같은 경우에는 배변 시트랑 같이 사용하거든요. 그런데 강아지가 두마리다보니까 배변시트 사용량도 엄청나고 쓰레기도 계속 버려야 해서 귀찮았어요.
강아지 배변판 + 강아지 배변 훈련
무엇보다도 배변 시트에서 냄새가 나서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 조금 찝찝하더라고요. 그리고 베란다에 빨랫감도 있어서 이제는 이걸로 강아지 훈련을 좀 시켜야겠어요.
이렇게 세팅된 사진! 독톡 배변판만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정말 오랜만에 너무 마음에 든다는 생각이 확 드는 애견용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배변패드가 필요 없어서 훨씬 경제적이고 돈도 굳고요. 그 돈으로 강아지 간식이나 사줘야겠어요. 촉감도 부드럽고 강아지 발톱도 걸릴 일이 없어서 유용할 것 같아요.
강아지 배변판 사용
원래 기존에도 소형 배변판에다가 오줌을 싸기도 했지만 베란다 바닥에다가도 그냥 오줌을 쌌거든요. 아직은 어색한지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하겠지만, 저렇게 두면 언젠가는 저기에다가 오줌을 쌀 것 같기는 해요. 원래 저기가 소변보는 곳이거든요.
처음 사용하는 거니까 이렇게 냄새를 없애려고 물을 뿌려주고 있어요. 깨끗하게 분사 호스로 세척하고 나니까 더 반짝반짝 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 여기에다가 오줌 싸는 거야 알겠지? 루이와 구름이가 제가 뭘 하고 있나 계속 쳐다보더라고요. 너네 화장실 예쁘게 바꿔주는 거야!
쾌적한 화장실 완성! 이렇게 루이와 구름이가 빤히 쳐다봅니다. 이제 훨씬 쾌적한 화장실이 되었어요. 우리 집 베란다는 루이와 구름 이의 강아지 화장실이랍니다. 아직 호기심이 있는지 왔다 갔다 하는데, 하루 지나고 나면 분명 저기에다가 오줌을 많이 쌌을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한 제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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