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피부 각질 방법 - 피부병이 아닐까?

 

강아지 피부 각질 방법 - 피부병이 아닐까?

우리 집 강아지들의 피부 상태가 이상하다. 매일 하루에 한 번씩은 산책을 하는데, 강아지들의 피부 상태가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가끔 보면 피부에 빨간 두드러기가 올라오기도 하고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두드러기는 나중에 각질로 돼서 각종 간지러움이나 불편함을 유발한다. 결국 각질이라는 것은 피부가 어떤 반응을 보여서 생기는 현상에 의한 상처 같은 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각질이 심해지는 계절은 겨울이다. 여름보다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훨씬 건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집 강아지들은 여름에도 피부에 뭔가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나고 있기 때문에 피부병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병원에도 갔으나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하며 위와 같이 피부병을 의심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피부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강아지들의 피부병 문제 해결

일단, 기본적으로 강아지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지도 몰라서 사료를 교체했다. 예전 사료의 경우에는 지금과 같이 똑같은 생활을 했는데도 피부병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사료를 변경하고 나서 피부병 증상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여름에는 난방 기기를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건조한 날씨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산책을 하고 와서 강아지를 깨끗하게 씻긴다고 물로 자주 씻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발라주도록 했다.

 

 

산책을 하고 난 뒤에 강아지들을 씻지 않을 수 없는데, 강아지들은 보통 7~10일 정도 목욕 주기를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강아지의 각질은 피부병에 의한 증상이라고 보고 있는데, 이러한 피부병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모낭충 감염이다. 이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최대한 청결한 생활을 해주며, 피부 관리를 직접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외부적인 요인 외에도 매일 산책을 하면 강아지의 스트레스 관리가 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피부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 피부병이 심해지면 강아지는 자꾸 피부를 긁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각질에 의해서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강아지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강아지 피부관리를 위해서 보습제 등을 사용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양제도 챙겨줄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샴푸와 린스가 강아지에게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부병이 심하다고 생각하면 피부에 좋은 샴푸와 린스를 선택한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면역력이 중요한 만큼, 피부병 외에도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평소에 면역력을 기를 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