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입 냄새가 난다, 구취가 심한 원인으로 어떤 질병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 또한 병원에 데려갈 타이밍,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드립니다. 고작, 구취라고 생각했다면, 치아가 빠져 버리거나 심각한 내장 질환이었다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강아지 입냄새의 원인·질병은?
- 강아지 입냄새의 원인으로 어떤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까?
구강 환경의 악화
강아지 입 냄새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입안 환경의 악화입니다. 잇몸 질환, 입 안의 염증이나 종양이 이에 해당합니다.
치주병
치주 질환은 일반적으로 근 첨부(치아의 뿌리) 이외의 부분에 일어나는 문제를 말합니다. 치아 표면에 부착된 치석이 점점 늘어나 치아와 잇몸 사이의 홈에도 들어가 치주 포켓을 형성하여 염증이 진행됩니다.
치석은 치석에 입안의 세균이나 미네랄 성분이 달라붙는 것으로 인해 생겨 버립니다. 그 성분의 대부분이 세균이기 때문에 치주 질환을 방치하면 내장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치주질환 증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주요 증상은 부패 냄새와 같은 구취로, 초기에는 그 이외의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즉시 대응하지 않는 주인이 많습니다만, 진행되면 치조 농루를 일으켜 치아가 흔들거리기 시작합니다. 방치하면 세균의 영향으로 턱뼈가 녹아 치아가 빠져 버릴 수 있습니다.
구강 염증
입 안의 염증도 대부분의 경우 잇몸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은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강아지 자신은 밥을 먹고 싶지만 아파서 먹기 어려워집니다.
종양
입 안에도 종양은 할 수 있지만, 다른 곳에 생기는 종양과 마찬가지로 양성과 악성이 있습니다. 양성으로 작으면 주위 조직에 나쁜 영향을 주는 일은 적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악성의 경우 입안의 조직이나 턱뼈에도 영향을 미쳐 잇몸 질환과 같은 부패 냄새를 풍길 수 있습니다.
- 구취 외에 또 다른 증상이 있습니까?
입 안에 종양이 생기면 구취보다 건강이나 식욕 저하와 같은 전신 상태의 악화, 침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도 눈에 띌 것입니다. 강아지의 구강 내 악성 종양은 멜라노 마가 가장 많고 다음이 편평 상피암, 섬유육종으로 이어집니다.
강아지 입냄새 나는 원인은 치주병이나 구내염증, 내장질환의 경우도 있습니다.
- 치주질환 외에 강아지 구취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 있나요?
내장 질환
강아지의 내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입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간이나 신장 질환
간이나 신장과 같은 대사와 배설과 관련된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원래는 대사 되어 몸 밖으로 배설되어야 할 노폐물이 독소로 쌓여 버려 구취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 암모니아 냄새와 같은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간이나 신장의 이상은 상당히 악화되지 않으면 증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구취가 나올 정도라면 간경변이나 만성 신부전 말기일 가능성이 높고, 건강이나 식욕 소실, 구토나 경련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위 질환
또한 위의 상태가 나빠지면 위산 분비 과다가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 구취가 될 수 있습니다.
장폐색
이 밖에 장폐색이 되면 대변이 정상적으로 이동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대변 냄새와 같은 구취가 될 수 있습니다. 장폐색은 이물질이나 종양과 같은 물리적 폐색과 장이 움직이지 않게 되어 버리는 기능적인 폐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폐색 되는 부위가 위장에 가까울수록 구토와 같은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음식
- 음식에 따라 입냄새가 심해지지는 않습니까?
음식의 종류에 따라 크게 구취가 바뀌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냄새가 강한 음식을 준 후에 구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이 강아지를 양치질하지 않으면 입 안의 음식 찌꺼기가 원인이 되어 입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입냄새가 심하거나 이런 증상이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긴급성이 없는 구취에도 제대로 대처할 필요!
- 강아지의 구취가 신경이 쓰이면 즉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구내 환경의 악화나 음식으로 인한 구취는 제대로 된 대처가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 진행하기 때문에 긴급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내장 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구취는 즉시 치료를
- 긴급성이 높은 강아지의 구취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경우인 것입니까?
내장질환에 의한 구취의 경우 원인이 내장에 있으므로 대처가 늦어지면 전신상태의 악화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특히 장폐색은 급격한 구토와 설사, 심한 복통, 축 늘어지는 등 강아지에게 상당히 괴로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긴급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입냄새 예방 및 대책
- 강아지의 구취 예방으로서 치주병이나 종양에 대한 대책을
- 강아지의 잇몸 질환 대책
강아지의 잇몸 질환 대책은 예방 차원에서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치석이 잘 붙는 정도는 음식이나 체질도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혀 치석이 묻지 않도록 하는 것은 어렵지만, 칫솔질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칫솔질에 익숙하지 않으면 싫어하는 강아지가 대부분입니다.손에 양치 시트를 감거나 젤을 손가락에 붙이고 이를 문지르는 등 연습하여 서서히 강아지가 입 안을 만지는 것에 질색하지 않도록 합시다.
- 도저히 칫솔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경우 껌이나 구강 환경을 강아지선하는 보충제, 먹는 물에 섞는 세구액 등의 사용을 생각하십시오.
치석이 딸려 와서 치주 질환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으면 치석 제거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무마취로 치석을 제거하는 시설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치아의 표면에 붙은 치석을 제거할 뿐입니다. 확실히 외형은 깨끗해집니다만, 치주병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들어간 치석까지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며, 전신 마취를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조치입니다.
종양의 대책
입 안의 종양, 특히 종양이 일부분에 머물러 있는 경우는 외과 수술이 첫 번째 선택입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주위의 조직이나 턱뼈에까지 종양 세포가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포함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외과 수술 후나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종양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치료효과는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화학 요법은 외과 수술 및 방사선 치료와 결합하여 실시를 합니다.
내장 질환의 대책
내장질환은 수술이나 링거, 투약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 상태를 보지 말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제대로 진단받습니다.
간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링거와 투약 치료를 하지만 만성 질병의 경우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이 치료 목적이 됩니다. 위산 과다가 되어 있는 경우는 위산을 억제하는 약을 주는 것입니다. 장폐색 중 물리적인 폐색이 있는 경우는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을 실시합니다. 기능적인 폐색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는 링거 치료나 소화관의 운동을 촉진하는 약을 투여합니다.
정리
강아지 입을 접하게 되는 것은 구내의 이상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진다. 강아지의 입 냄새의 원인은 전혀 병적이 아닌 것에서 중대한 병까지 다양합니다.또 입 냄새만으로는 이상 여부를 가릴 수 없기 때문에 입 안에 치석이나 종기가 없거나 강아지의 건강과 식욕에 문제가 없는지를 신중하게 지켜봅시다.
강아지의 치약은 치주염의 예방도 되지만, 그것만이 아닙니다.강아지 입 안을 접하게 되면 입안의 이상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집니다. 즉시 하게는 안 되겠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고 갑시다.치약은 매일 하는 것이 이상이지만, 3일 1회 정도로도 충분히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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