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 사료 걸리는 강아지를 위한 밥그릇(높은 경사가 있는 밥그릇, 일본 수입제품)
저번에 잠실에 있는 쇼핑몰에 방문해서 구매한 원목 식기! 딱 보자마자 이거다! 생각하고 바로 구매를 결정했어요. 이런 디자인의 밥그릇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원목식기 이거 진짜 비싸요. 디자인은 엄청 심플한데 일본 수입제품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비싸네요. 하나당 세트로 해서 거의 5만 원씩 총 10만 원 정도 지출했어요.

루이랑 구름이랑 사료 먹을 때 컥컥거림이 있을 때, 먹으면 좋은 원목 식기 디자인은 진짜 심플하지요. 이게 높낮이 조절이 된다기보다는 심플하고 약간 밥그릇을 경사지게 세팅할 수 있어서 강아지가 딱 먹기 좋은 각도, 어릴 때는 땅에 붙는 밥그릇도 괜찮았는데, 몸이 커지니까 밥그릇 사료 먹을 때 목에 사료가 걸릴 때가 있어서 컥컥거리기도 한다.

그래서 밥그릇을 다른 걸로 바꿔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들렸다가 내가 딱 마음에 드는 밥그릇이 있어서 구매!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원목 식기라서 다른 컬러도 있기는 한데, 블랙 화이트가 인기가 있고 커플로 이렇게 배치할 수 있어서 정말 예쁜 것 같다. 진짜 깔끔하고 심플 그 자체, 밥그릇은 그때 빼서 세척할 수 있고 밥그릇 트레이는 되게 심플한 디자인이다. 사실 엄청 화려하고 그런 게 아니라서 좀 비싼데, 원래 밥그릇이 비싸니까 어차피 살 거라면 조금 좋은 거 사주고 싶었다.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디자인 되게 심플! 무늬가 있는 것도 있었는데, 역시 심플한 게 진리지!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이건 옆모습! 내구성은 생각보다 튼튼한 것 같다. 원목(나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게 나뭇결이 있는 원목 식기도 있는데 디자인이 한 개뿐이라 블랙 앤 화이트로 조합할 수 있는 걸로 하려니까 블랙이랑 화이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하얀색 밥그릇이 매장에 없어서 일단 결제하고 배송으로 받기로 했고 바로바로 택배로 왔다.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일단은 설명서를 따로 보관해놨다. 일본 수입제품이고 상당히 인기가 있는 제품이면서도 고급 라인 제품이라서 조금 비싸다.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동그란 부분은 이렇게 붙여주면 끝! 바닥면이 살짝 띄울 수 있어서 바닥도 오염되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하고 예쁘다. 밥그릇이라서 특히 특별한 것을 설명할 것은 없고 깔끔하고 디자인 예쁜 게 다했다. 진짜.

심지어 높낮이 조절이 되는 것은 아닌데 이게 디자인이 거의 독보적인 디자인이라서 쉽게 구매가 어렵다고 한다. 사고 싶어도 재고가 없어서 구매를 못할 수도, 일본에 가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일단은 오래오래 사용해볼 생각이고 코팅 같은 것이 까지지만 않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강아지 특히 구름이 같은 경우에는 목에 사료가 걸리는 현상이 많이 줄어들어서 너무너무 좋은 것 같다. 루이 같은 경우에도 밥을 원래 급하게 먹는 타입이었는데, 밥그릇을 바꾸니까 사료가 다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래서 오히려 사료 먹는 시간이 더 줄어듬! 전체적으로 강아지들 사료 먹는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으다.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사료 담은 모습, 참 심플하고 예쁘다. 구름이 먹는 모습도 움짤로 확인해보시라! 진짜 천천히 차근차근 예쁘게 잘 먹는다. 루이 같은 경우에는 막 흘리면서 먹는데 웃겨 죽겠다 진짜로!

 

강아지 원목식기 밥그릇 후기
다 흘리고 먹는 루이

구름이가 루이가 흘리는거 슬쩍슬쩍 쳐다본다. 밥 급하게 먹는 강아지들에게 더 좋은듯 하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천천히 먹어야 소화가 잘되니까 좋다. 비싸지만 비싼 값 하는 강아지 밥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