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강아지 사진 루이와 구름이

블랙독 강아지 사진

일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인기척이 나더니 루이와 구름이가 뭐하는지 구경하고 가네요. 하루종일 놀고 있어서 지금은 바닥에 뻗어서 자고 있는데 강아지들이 정말 겁나게 신나게 왔다갔다하고 노네요.

서로 두마리가 같이 놀면서 가끔 쌔게 물 때가 있어서 루이 코쪽에 살짝 상처가 났어요. 오늘의 애견사진 루이와 구름이, 가을이 되면 공원에 산책을 가야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태풍이 온다고 해서 잔뜩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시원한 바람과 살짝 비만 내리고 그냥 지나갔네요. 제주도는 피해가 크다고 했는데 서울은 그런 게 없었어요.

그래도 이번 태풍은 대비를 잘 해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뉴스만 믿을 수는 없으니까요. 강아지들도 태풍이 오고 번개가 치면 멍멍 소리를 짖을텐데 이번 태풍은 전혀 그런 것이 없네요.

 

눈치보는 표정의 구름이

루이와 구름이는 둘다 귀엽지만 서로 다른 귀여움이예요. 루이는 직접적으로 애교를 막 부리지만 구름이는 몸에 애교가 배어있어요. 특히, 손을 할 때 너무나도 귀엽답니다.

 

사진찍으러 데려가니까 눈치보는 구름이!

귀여운 표정의 구름이도 요즘 막 쫄래쫄래 따라다닌답니다. 완전 애기일때는 혼자있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먹을걸 달라고 하는건지 심심하면 점프하면서 뿅뿅 거립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구름이와 루이예요. 곧 가을이 와서 가을 야외에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