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살쪘어요!🍔 '찌고 또 찌고, 엄청빠른 속도로 크는 아이들'

강아지가 살쪘어요!

  • 🍔 찌고 또 찌고, 엄청빠른 속도로 크는 아이들

강아지들이 엄청난 속도로 크고 있다. 하루하루 다르게 늘어가는 체감 몸무게. 병원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들리면 강아지들은 금새 몸무게가 쪘다.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데 정말 정성과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들어간다.

 

그것도 제대로 병원다니면서 예방접종도 다 하고 좋은 거 다 사고 그러면 순식간에 몇백은 그냥 날라간다. 그래서 강아지는 사랑만으로 키울 수가 없는 것이다. 루이는 코가 길다. 서로 쌍둥이 형제인데 생긴 것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다.

특히, 루이는 너무너무 착하다. 미련할 정도로 착해서 너무 귀여운 구름이는 오히려 성깔이 조금 있는데, 으르렁 거리는 것도 구름이다. 루이가 놀자고하면 구름이는 으르렁 거리는데, 루이는 가만히 있다.

 

오히려 슬픈 얼굴을 하면서 다른 쪽을 바라보는데, 루이가 덩치도 크고 힘도 더 쌘대 구름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 그래서 강아지 두마리가 노는 것을 지켜보면 너무너무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