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 쫑긋, 의미와 뜻

강아지 귀 쫑긋

강아지들을 오래 키우다 보면 강아지들과 교감을 하게 되는데요, 가끔은 말을 하지 않아도 뭔가 내 마음을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구름이와 루이를 키우다 보면 서로 다른 성격이 참 난감할 때가 종종 있어요.

루이는 일단은 점프를 굉장히 잘해서 구름이는 반가우면 달려들면서 꼬리를 흔들지만, 루이는 점프를 하면서 올라온답니다. 강아지가 굉장히 웃긴 이유가, 구름이도 어느새 루이를 닮아서 가끔 점프를 하는데요. 오늘은 루이의 귀 쫑긋을 한번 자세히 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강아지가 귀를 쫑긋하는 의미는 바로,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있어!라는 뜻이 있는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모를 때 강아지가 고개를 기웃기웃 거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귀를 쫑긋 하는 것도 제대로 듣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강아지 귀 쫑긋 의미

동물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견이 무슨 뜻으로 말을 하고 있는지 대충 느낌을 아니까요. 루이는 구름이보다 훨씬 귀를 더 많이 쫑긋거리고, 구름이는 귀를 펄럭펄럭 날린답니다.

어떻게 쌍둥이인데 생긴 것도 너무 다르고 하는 것도 너무 달라요. 그래도 서로 사이좋게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형제라서 가끔 막 싸우곤 합니다.

 

 

 

그 외의 강아지 행동

그밖에 코를 땅에 박고 있거나, 여러 가지 강아지들이 하는 행동들이 많이 있어요. 강아지를 이해하는 방법은 너무 다그치지 말고 인내하면서 강아지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루이와 구름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 것과 정말 여러 가지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점은 루이와 구름이가 서로 의지하고 놀고 있어서 강아지가 외롭지 않고 가끔 외출을 할 때, 서로 잘 놀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최고의 장점이에요. 다만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집의 어딘가를 씹어먹고 있기는 합니다!